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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산 가정에 축하금 전달

한 출생아 가구에 30만 원 전달

지난해 3가구 지원에 이어 2년째 지원

하동군 고전면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호)에서 지난 14일 관내 한 출생아 가구에 3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고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축하금 지원 대상은 고전면에서 출생신고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로, 해당 자녀가 동일 세대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출생 후 100일 이상 주민등록상 고전면 거주가 유지돼야 한다.

김병수 고전면장은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전면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전면에서는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1명이 아기가 출생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