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장애인 대상 경남 안전체험관 체험 진행 > 지역소식

하동소방서

관내 어린이‧장애인 대상 경남 안전체험관 체험 진행

3개초·어린이집·장애인 단체 등 87명 대상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3개 초등학교, 어린이집, 장애인 단체 등 3개 기관 87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단체체험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지진·붕괴·침수·태풍 등 재난안전 ▲화재 신고·초기진압·대피·비상탈출 등 화재안전 ▲승강기 안전 ▲응급처치 ▲방사능 안전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단체체험은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승강기 사고 대응, 재난 안전 체험, 화재안전 체험 참여는 물론 각종 소방 전시물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석기 서장은 “안전체험관 방문으로 상황별 안전수칙을 배우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