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온종일 행복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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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온종일 행복데이 운영
다채로운 프로그램, 축제의 즐거움 만끽
횡천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2025년 11월 7일(금), 마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여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마을을 품은 가로내 온종일 행복데이’를 운영하였다. 온 마을의 축제인 만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놀이체육, 공연, 문화예술 체험, 학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전에는 체육관에 실내 놀이 체험마당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 모두가 어울려 놀면서 지르는 행복한 웃음소리와 함성이 체육관 안에 가득했다.
오후에는 아이들이 동아리와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지난 3월부터 개인 또는 학급별로 관심 있는 분야의 성장 목표를 정해 1년 동안 스스로 성장 정도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성장프로젝트 발표회도 함께 가졌다. 피아노, 오카리나, 우쿨렐레, K-POP 댄스 등 아이들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벅찬 감동을 느꼈다.
7~8교시 도서실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일상을 경험하는 생태 책 함께 읽기, 조각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학부모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추진함으로써 모두에게 온종일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횡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을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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