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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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하동군청·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점검반 구성
하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직접 현장 방문 및 점검 결과 확인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1월 5일(수) 하동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하동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연 2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하동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횡천초등학교 등 5교)와 학원 차량 3대 등 총 8대가 참여하였으며 통학버스의 안전 상태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통학차량 전반에 걸쳐 안전 및 규정에 관련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표시 및 색상, 승‧하차 표시 등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어린이보호표지, 보험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관련 장치 등이며, 점검표를 활용하여 안전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하동교육지원청 이기영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참관하고, 실제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통학버스 운전주무관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기영 행정지원과장은 “하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운전주무관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학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학 안전에 대한 당부 말씀을 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의 점검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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