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초, 2025학년도 가을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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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배움,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활짝
지역과 자연을 잇는 승마체험·플리마켓 등
적량초등학교(교장 장효섭)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 학년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가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기주도적 배움과 공동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년별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교과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배움의 장을 경험하고 있다.
1학년은 ‘지구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물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실천하였으며, 2학년은 ‘우리 지역의 가을 특산물 알아보기’를 통해 하동의 재첩, 대봉감, 차, 딸기 등 고장의 특산물을 탐구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지역 사랑을 키웠다. 3학년은 ‘옛날과 오늘날의 풍습’을 비교하며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했고, 4학년은 ‘가을을 담은 마을 이야기’ 프로젝트를 통해 적량면과 하동읍을 직접 답사하며 마을의 역사와 생태를 탐구하여 마을 신문을 만들었다.
5학년은 ‘가을’을 주제로 문학, 음악, 미술, 실과 활동을 통합해 가을 감성을 표현하고, 6학년은 ‘오감으로 가을 느끼기’를 주제로 가을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와 영상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3~6학년 학생들은 순천 국제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말과 함께 걷기, 평보 속도 조절 등 기본 동작을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경험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가을 프로젝트 전시회 및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을 나누며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액 학생자치회를 통해 기부할 곳을 정하여 나눔과 실천의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효섭 교장은 “이번 가을 프로젝트는 교과와 삶이 이어지는 배움의 장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의 실천이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작은 학교의 교육 생태가 한층 더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연과 마을, 사람을 잇는 배움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밤하늘 북두칠성처럼 빛나는 적량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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